'필승!' 대한민국, 이란 격파를…
잠시 후 8시30분에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이란과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아나: 이란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유럽스타일의 축구를 하는데요. 유럽 축구에 단련된 박지성, 이영표가 있어 든든합니다. '허정무호'의 준비된 필승 카드가 있습니까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오늘 북한이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준비를 계속한다면 미국은 이를 요격하기 위한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대포동 미사일의 사거리에 대해 "지금까지 판단으로는 매우 짧다"고 말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포동에 대한 요격은 동해에 배치된 미 7함대 소속 이지스함에 장착된 SM-3가 맡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시간 충전으로 약 160km를 갈 수 있는 2인승 전기자동차 압테라2e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출고됐습니다. 압테라가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9초로, 최고 시속은 193km입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며, 초경량소재로 무게도 680kg에 불과합니다. 압테라는 높이 134cm, 너비 231cm, 길이 439cm로 소형차 크기지만 법적으로 모터사이클로 분류됩니다.
깻잎· 딸기·국화 등을 재배할 때 비닐하우스에 형광등이나 백열등 같은 전구를 사용해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는 전조재배 중 특히 깻잎은 꽃이 피면 맛이나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도 조명을 이용합니다. 농촌진흥청 홍성창 박사팀이 백열등에 비해 수명은 30배 길고 전력 소모는 70% 적은 LED를 이용하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조인스닷컴이 해온 '일하는 사람 사진 공모전' 1주년을 정리하는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수천편이 모였습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13일까지 중앙일보 로비 1층에 위치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입학식을 앞두고 국내 대학가에서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 등으로 눈살을 찌푸릴만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가 있다던데요. 기자: 네, 바로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신입생 환영회 문화가 알려지면서 전세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한·일 외무장관 회담 ▶'히딩크 마법' 첼시서도 통할까 ▶'항공기 폭파' 장난전화 큰코다친다 ▶"우리 동네 물·공기 질 확인하세요" ▶소피 마르소 "한국 영화 출연하고 싶어요"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의원들이 스스로 자정 능력을 포기한다면 외부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화를 강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컨대 윤리특위의 자문기구인 ‘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이들로 하여금 징계수위를 결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회는 이제라도 앞으로 폭력사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특단의 각오로 윤리특위의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뉴스방송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