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하반기 업종별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올 하반기 경기는 그간의 침체에 따른 상대적인 반등 요인과 엔화약세의 완화등에 힘입어 유화.조선.자동차.반도체를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경련은 그러나“엔화약세 폭이 크지 않아 큰 폭의 수출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수입자유화 확대에 따른 수입품의 시장잠식및 고용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전경련은 하반기에▶석유화학.해외건설.제지업은 호조를 보일것으로 내다봤다. 민병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