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세계 42위 완파 16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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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삼성증권.세계랭킹 99위)이 9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퀸스클럽에서 열린 스텔라 아르트와 챔피언십 테니스대회(총상금 79만 유로)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42위 로비 지네프리(미국)를 52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하고 3회전(16강)에 올랐다. 이형택은 3회전에서는 8번 시드의 셍 샬켄(네덜란드.세계 14위)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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