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그룹 넥스트 리더 신해철 과로로 실신 활동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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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인기그룹 넥스트의 리더 신해철(29)이 과로로 실신,방송출연및 공연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요양에 들어갔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울산MBC 공개방송을 마치고 서울 방배동 자택에 돌아온 직후 실신,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다 25일 잠실의 부모집에 들어가 요양중이다.이로 인해 그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음악도시'는 가수 유희열로 DJ를 긴급교체했다.신해철은 계속된 전국순회공연과 방송출연으로 과로에 시달린데다 불면증까지 겹쳐 실신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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