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실험∙실습시스템 완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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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가 자랑하는 학과 중 하나가 바로 정보통신공학과다. 이 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양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학과로서 국내 17 개 사이버대학교를 포함, 전 세계 원격 대학 학과중 공학 분야의 학과로는 유례가 드문 학과다. 사이버대학의 공학 분야 학과라 하면 지원자들이 으레 던지는 질문이 있다. “공학이면 실험과 실습이 필요한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강의를 하는 사이버 대학교에서 어떻게 실험 실습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의 손규식 학과장은“우리 학과는 정보통신공학의 기초가 되는 전자회로, 신호처리,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이론 과정은 물론 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선 시뮬레이션 도구를 이용하여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전자회로, 전기 회로, 인터넷 응용 프로그래밍의 실습을 함으로써 회로와 프로그램의 구성 능력과 장비 사용 능력을 기르고 있으며 또 프로그래밍 환경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고 말했다. 또“실습의 강도와 범위에 있어서도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실험 실습 과정에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실습 결과를 얻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개별 실습을 할 수 있으므로 부품 적용과 장비 사용의 숙달 면에서 그 효과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손 교수는 또 “현재 졸업 작품 과제로 학생들의 실습 능력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2010년부터는 실습을 대폭 확대하고 공학인증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학과 특성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정보통신 분야 기업체의 종업원이나 경영자로 종사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 학과의 특징을 최대한 이용하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정보통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현재 재학생과 졸업생이 근무하는 기업체의 시설을 이용하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실험 중에 있어 조만간 좋은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에는 산업 현장의 경험을 살리고 정리할 수 있는 과목을 개발하여 취업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6년 2월 이 학과를 3년여만에 조기졸업한 박찬석씨(앱솔루트 코리아 임원)는“고졸 학력으로 종업원 100여명 규모에 연구원들도 많은 회사를 경영하다 보니 이 분야 기술을 알아야 경영도 가능하다는 생각에 2003년 한양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에 입학하였다”며“3년 동안 회사 경영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포기할 것을 생각한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견뎌내고 졸업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졸업과 동시에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 입학하여 2008년 8월 졸업한 박씨는 “정보통신 분야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같이 내실 있는 교육을 받는다면 학부과정으로도 충분하다”며 “앞으로 우리 회사에 후배 재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또 그 중 참신하고 좋은 인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월 2일까지 2009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www.hanyangcyber.ac.kr) 참조하면 된다. * 문의 : 02-2290-2800, 29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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