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 '전통 성년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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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朴健培.해태그룹회장)주최 제25회 성년의 주간 기념'전통 성년례'가 19일 오후2시 서울필동'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문화체육부가 후원하고 성균관 청년유도회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金東洙.金知眩씨등 청소년단체 회원과 대학생.근로청소년등 성년자(77년생.만20세) 50여명을 초청,전통성년의식을 현대화한'성년례'를 거행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성년례는 관혼상제의 하나인 관례에따라'큰손님'(어른)인 金是振 성균관부관장과 金貞姿 유교여성중앙회명예회장과 성년자들의 상견례,큰손님의 가르침 전수에 이어 宋泰鎬 문체부장관의 성년선언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이 자리에는 金潗 전체육부장관과 車光善 한국청협사무총장.金石山 한국복지재단회장.劉周榮 청소년연맹사무총장등이 참석했다. 배유현 기자

<사진설명>

한국청협 주최'전통 성년례'에 한복을 입고 참석,인사하고 있는 金貞姿.宋泰鎬.金是振씨(왼쪽부터).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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