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끝나지 않는 가스 대란 … 땔감 찾는 유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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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유럽의 ‘가스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동부 미스콜츠의 주민들이 11일 난방용 땔감을 옮기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가격 분쟁을 이유로 7일 우크라이나 경유 유럽행 가스관을 틀어막은 후 유럽 곳곳에선 난방과 공장 가동 중단 등 심각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 가스 공급 재개 협정에 최종 서명해 이르면 13일부터 가스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미스콜츠(헝가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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