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웹어워드 2008 최고대상 기아차 ‘쏘울’ 홈페이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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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웹어워드위원회(위원장 유인호 www.webaward.co.kr)는 지난해 제작된 웹사이트 중 기아자동차의 ‘쏘울(SOUL·제작사 이노션/협력사 아이디어피크닉)을 ‘웹어워드코리아 2008 최고 대상’으로 뽑았다.

이 사이트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차 쏘울과 관련된 콘텐트를 다채롭게 제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라이팅 스피커 등 첨단 사양과 파리모터쇼 공개 현장을 소개하고, ‘메이킹 쏘울’ ‘쏘울송 만들기’로 네티즌의 참여를 이끌었다. 웹어워드위원회는 1만여 명의 웹 전문가들이 가입한 민간단체다. 2004년 제정된 웹어워드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 평가 연례 행사다.

부문별로는 SK텔레콤의 ‘T월드’(미디어포스)가 브랜드 이노베이션 대상을, KTF의 ‘SHOW 통합’(지어소프트/에이디앤스타일)이 컨버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 유 위원장은 “사이버 공간이 기업과 소비자 간에 소통의 접점이 되면서 웹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서울 역삼동 포스틸빌딩에서 이들 수상작을 소개하고, 사이트 노하우와 기술·디자인 트렌드를 살피는 ‘2009 웹어워드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기술=LG상남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메가존) ▶UI=KB국민은행(KB데이타시스템/유플리트) ▶디자인=서울시의 디자인 수도 서울 2010(브이더블유) ▶콘텐트=SK에너지의 엔크린닷컴(SK C&C/메가존) ▶서비스=현대카드(에이시지) ▶프로모션=GS칼텍스 KIXX(디지털오아시스) ▶특별상=웅진코웨이(유플리트)·KT와이브로(이비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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