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경주문화엑스포'행사 공식심벌.마스코트 결정 주제는 '새 천년의 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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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세계인의 민속축제가 될'98 경주문화엑스포'행사의 주제와 공식 심벌.마스코트등이 결정됐다.

경북도는 내년 9월10일부터 2개월간 경주에서 열리는'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사용될 주제로'새 천년의 미소'를 결정하고 부제로는'전승,융화,창조'로 각각 결정했다.

또 심벌과 로고는 영남대 임경호(36)교수등 2명이 응모한'태극무늬와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신라인의 얼굴모양 수막새'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선정됐다(사진). 마스코트는 한창수(24.서울시강남구논현동)씨가 응모한 작품으로'밝게 웃는 소년의 모습과 하얀색의 신라 전통의상을 입고 모자에 새의 깃털을 꽂고 활을 메고 있는 모습의 화랑'이 선정됐다. 대구=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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