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동주택 4만가구 건설 계획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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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에서 올해 아파트.다가구주택.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4만가구가 새로 지어진다. 〈표참조〉

또 명지지구(22만평)와 반여2지구(4만평).녹산지구(14만평).지사지구(10만평)등 공공부문 택지 50만평이 새로 개발된다.부산시는 1일“올해 공공부문 9천가구와 민영부문 3만1천가구등 4만가구분의 아파트가 새로 건립될 것으로

조사됐다”며 올해 주택건설 계획을 이같이 확정,발표했다.

이들 공동주택은 이미 사업승인이 났거나 연내에 사업승인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으로 지난해의 4만2천가구보다 적다.

공공부문은 ▶부산도시개발공사 3천가구▶주택공사 부산지사 3천가구▶민간업체가 부산시의 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짓는 국민주택 규모이하(전용면적 18평미만)3천가구등이다.

민영부문에서는 ㈜동방주택이 사하구다대동에 4천3백11가구와 북구만덕동에 1천8백22가구등 모두 6천1백33가구를 대량으로 짓는다.

민영부문의 지역별 건립규모는 ▶해운대구 5천5백가구▶부산진구 5천가구▶사하구 3천5백가구▶동래구.북구 각 3천가구▶남구 2천5백가구▶영도구 1천8백가구등이다. 〈부산〓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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