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4시33분쯤 서울동대문구제기동 수경여관 1층 내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객실에 묵고 있던 高한억(31.노동.서울동대문구제기2동)씨등 남자 2명과 내실에 있던 60대 여자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또 2층 여관 60여평 대부분을 태워 5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15분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목격한 朴인식(48.노동.전북임실군)씨는“여관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아 순식간에 2층으로 옮겨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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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4시33분쯤 서울동대문구제기동 수경여관 1층 내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객실에 묵고 있던 高한억(31.노동.서울동대문구제기2동)씨등 남자 2명과 내실에 있던 60대 여자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또 2층 여관 60여평 대부분을 태워 5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15분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목격한 朴인식(48.노동.전북임실군)씨는“여관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아 순식간에 2층으로 옮겨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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