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大 교직과정 정원 축소-2년간 30%씩 단계 감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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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교육부는 4일 사범대학의 기능을 보완하며 교사공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55년부터 시행돼 온 일반대학의 교직과정중 사범대와 중복되는 25개 교과목을 중심으로 이수정원을 올 신입생부터 2년동안 3분의1씩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이 에 따라 현재 3만2천8백68명인 일반대학 교직과정 이수 정원이 98학년도엔 1만9천3백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정원이 감축되는 교과목은 국어.수학.과학.사회.영어.독일어.일본어.프랑스어.윤리.체육.음악.미술등이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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