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겨울유니버시아드 화려한 개막식 이모저모

…박병철과 김유진이 대표로 나와“정정당당한 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선서를 하고 이어 선수단이 퇴장하자 본격적인 식후행사로전환. 원광대생 1백16명이.눈의 요정'이 돼 신성한 축제마당을 열고 무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2백52명이 다람쥐 복장을 하고 나와 춤추며.97U'를 수놓았다.
이어 동물들과 사냥꾼이 차례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무용극이 펼쳐졌는데 평화를 깨려하지만 결국 눈속에 파묻히고 마는 사냥꾼을학들이 구하면서 화합한다는 줄거리.
화합하는 순간에는 개막식행사단원 전원이 무대 중앙으로 쏟아져나오고 가수 김수철이 지구본 속에서 튀어나와.젊은 지구'를 합창하면서 모든 행사가 종료.
[무주=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