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프랑스 카자드쥐, 서울시향 지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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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의 전도사'로 불리는 지휘자 장 클로드 카자드쥐(69)가 21~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향을 지휘한다. 프로그램은 베버의 '오베론 서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프랑시스 풀랑의 '오르간 협주곡'(금), 프랑수아 보엘디외의 '하프 협주곡'(토)도 함께 들려준다. 파리 생트 클로틸드 바실리카 성당 상임 오르가니스트 자크 타데이(58), 하피스트 곽정이 협연자로 나선다. 카자드쥐는 프랑스 국립 오페라 음악감독을 거쳐 1978년부터 국립 리유 오케스트라 초대 음악감독으로 있다. 02-39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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