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난해 화재 7백37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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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주시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각종 화재는 7백37건이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부상등 인명피해는 49명이며 재산손실액도 21억5천4백33만원에 달했다.
이들 화재의 원인을 보면 합선.누전등 전기때문에 일어난 화재가 2백55건(34.6%)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의적인 방화도 86건(11.7%)에 달했다.
광주시내의 지난해 화재발생건수와 인명피해는 95년에 비해 각각 31건과 1명이 늘어났지만 재산피해액은 6억1천여만원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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