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왕표 - 밥 샙 난투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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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프로레슬러 이왕표(53·左)와 밥 샙(34·미국)이 7일 서울 당산동 펠리스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진행 방식을 놓고 난투극을 벌였다. 밥 샙이 옆에 앉아 있던 이왕표를 밀어 넘어뜨리자 이왕표가 벌떡 일어나 “예의를 지키라”며 밥 샙의 얼굴을 때렸고(사진 上), 밥 샙도 주먹으로 응수했다(사진 下). 결국 격투기 룰로 합의한 두 선수는 12일 오후 7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박치기왕’ 김일 선생을 추모하는 제3회 ‘포에버 히어로’ 대회에서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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