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재대(총장 朴康壽)가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해 수학능력시험 3백점이상 신입생을 교수로 길러내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배재대는 18일 교무회의에서 이같은 우수학생 유치방안을 확정,올 입시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수능 3백점이상(전국 수험생의 2%이내)신입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졸업시 전학년 성적이 B학점이상,토플점수 6백점이상이면 해외 석.박사 과정 교육비와 체재비까지 전액 지원키로 했다.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본인이 모교 교수임용을 희망하면 우선 채용된다.
<대전=서경호 기자>대전=서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