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 300점이상 敎授보장등 혜택-배재대 우수학생 유치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대전 배재대(총장 朴康壽)가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해 수학능력시험 3백점이상 신입생을 교수로 길러내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배재대는 18일 교무회의에서 이같은 우수학생 유치방안을 확정,올 입시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수능 3백점이상(전국 수험생의 2%이내)신입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졸업시 전학년 성적이 B학점이상,토플점수 6백점이상이면 해외 석.박사 과정 교육비와 체재비까지 전액 지원키로 했다.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본인이 모교 교수임용을 희망하면 우선 채용된다.

<대전=서경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