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명성황후 혼례식 오늘 운현궁에서 재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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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고종(高宗)과 명성황후(明成皇后)의 혼례인 궁중가례 행사가 7일 오후1시 운현궁에서 재현돼 일반에 공개된다.
운현궁 개관기념 행사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閔씨가 왕비로 간택돼 책봉받는 비수책의식과 고종과 명성황후의 국혼례순으로 진행되며 상궁.금군등 1백70여명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내년부터 연 5회 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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