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立冬 추위-入試 한파는 없을듯

겨울의 초입인 입동(立冬)을 맞아 쌀쌀해진 날씨는 7일 오후부터 차차 풀리겠으며 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까지 특별한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는등 전국이 예년에 비해 2~3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며 『7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대관령 영하4도등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 보했다.
기상청은 또 『13일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오겠다』며 『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영상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태백 산간지역에 올 가을 들어 첫 눈발이 날렸으나땅에 쌓이지는 않았다.이번 눈은 예년에 비해 6일 가량 늦게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