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山港에 선박폐유 시설 국내처음 12월부터 가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국내 무역항 가운데 처음으로 마산항에 선박폐유 저장시설이 들어서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해양수산부는 마산항 제3부두안에 선박폐유 저장시설을 완공했으며 한국해양유류오염방제조합에이의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모두 4억6천만원이투입된 이 시설은 슬러지탱크.폐유 윤활유탱크.빌지탱크등 30~1백㎘ 저장능력을 갖춘 탱크 3기와 시간당 5㎘를 처리할 수 있는 유수분리장치등을 갖추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