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드여자골프대회 출전 정상급 선수들 골프채는어떤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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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96삼성월드챔피언십여자골프대회에 출전중인 세계 정상급선수들은어떤 골프채를 사용할까.드라이버의 경우 캘러웨이가 압도적이다.
캘러웨이 계약프로인 애니카 소렌스탐을 비롯,전체 16명중 11명이 캘러웨이그레이트 빅버사 드라이버를 사용.소렌스탐.에밀리클레인.캐리 웹등 7명은 티타늄 헤드드라이버를,발 스키너등 4명은 메탈드라이버를 쓰고 있다.
아이언은 캘러웨이.마루망.타이틀리스트.핑등 선수마다 브랜드가제각각.보브 무차의 경우 3번과 4번우드는 캘러웨이제품,4번아이언부터 샌드웨지는 램골프사의 FX 투어그라인드를 사용하는등 대다수 선수들이 혼용했다.퍼터는 오디세이 퍼터 사용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퍼터헤드의 모양은 일반적인 핑형과 반달형등 선수마다 달랐다.한편 소렌스탐.웹등은 피칭웨지와 별도로 짧은 거리에서 높게 띄워칠 수 있는 로브웨지를 비밀병기로 사용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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