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노모 시즌15승째 챙겨 8이닝 2안타만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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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로스앤젤레스 AP=연합]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일본의 야구영웅 노모 히데오(LA 다저스)가 8이닝동안 단 2안타만을 내주며 시즌 15승째를 올렸다.
노모는 13일(한국시간) 홈경기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8회까지 2안타,4사구 4개,1실점으로상대타선을 막아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노모는 시즌 15승째(10패)를 올려 내셔널리그 다승부문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또 6개의 삼진을 빼앗아 시즌 총2백16개로 존 스몰츠(애틀랜타 브레이브스.2백55개)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지켰다.
한편 LA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반게임차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서부지구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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