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수해지역에도 빈익빈 부익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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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종생부(綜生簿)라고 하니까 살생부(殺生簿)가 연상돼 어감이 좋지 않다.』-신한국당 정책관계자,학생생활기록부 또는 학생생활부로 명칭변경을 검토할 것이라며.
▷『원인제공은 분명히 갈팡질팡 정책과 행정무능에서 비롯된 것이다.』-민주당 김홍신(金洪信)대변인,한의대생 집단유급.제적상황에. ▷『수해지역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신한국당 관계자,수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화천지역엔 경기도쪽에 비해 구호품 지원이 부족하다며.
▷『하루 아침에 연구원에서 회사원 신분으로 바뀌는 결정을 우리가 어떻게 순순히 받아들이겠느냐.』-원자력산업체제조정대책협의회측 관계자,한국형 경수로 계통설계능력을 가진 원자력연구소가 한국전력으로 합병되는데 반대하며.
▷『우리 레슬링선수를 보니까 뒷심이 부족하다.올해 올림픽에서우리가 은메달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레슬링선수 출신인 이상균 태릉선수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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