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팔당호 인근 '카사벨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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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팔당호 인근 남한강변에 문을 연 「카사벨라」(주인 朴雨翔.62)는 중세 유럽의 고성(古城)을 연상케하는 레스토랑이다.양평군강하면전수리산105 308번 지방도옆 1천1백평 부지에 자리잡은 이 음식점의 연면적은 1백20평.프랑스.이탈 리아등 정통유럽식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쇠고기 안심스테이크(1인분 2만1천원)와 등심 스테이크(1인분 2만2천원).정통 프랑스식에 충실하면서도 우리 취향에 맞는 향신료를 약간 가미해 더욱 우리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게 특징.
이밖에도 스파게티(1인분 8천원).파스타(1인분 9천원).등심샌드위치(1인분 1만원)등도 준비돼 있다.여름특선으로 바닷가재 구이와 러시아산 게찜요리등이 있다.(0338)73-4888~9.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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