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세빌랴의 이발사/슈니트케"현악3중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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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세빌랴의 이발사 로시니의 걸작 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중 하이라이트를 엮은 앨범.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로지나역),바리톤 레오 누치(피가로역)와 테아트로 코뮤날레 디 볼로냐오케스트라와 합창단(지휘 지우제페 파타네)의 연주.

<데카> □ 슈니트케 『현악3중주』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유리 바슈메트,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등 러시아 출신의 거장들이 연주하는 슈니트케의 『현악3중주』.바슈메트가 지난 93년창단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협연한 슈니트케의 『3명을 위한 협주곡』도 수록된 앨범 .

□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러시아의 신예 바리톤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부르는 러시아 가곡집.라흐마니노프의『난 또다시 혼자라네』『모든 것은 지나가 버리고』등 9개의 가곡과 게오르기 스비리도프(81)의 『조국이여,영원한 행복의 시간이여』등 12곡이 담긴 연가곡집 『표류하는 러시아』등을 연주.피아노 미하일 아르카디예프.

<필립스> □ 스윙 클래식 재즈밴드가 연주하는 클래식 모음집.베니 굿맨.글렌 밀러등이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라벨의 『볼레로』,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쇼팽의 『전주곡 제7번』,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등을 연주한다.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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