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기념주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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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전통 민속놀이인 강강술래의 기념주화를 발행키로 의결했다. 한은은 지난해에 탈춤 기념주화를 발행했고, 내년에는 영산줄다리기 기념주화를 내놓을 예정이다. 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액면 금액 2만원의 은화로, 앞면(左)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원형의 강강술래 놀이 모습을 담았고, 뒷면(右)은 이 놀이의 14가지 동작 가운데 ‘쥔쥔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했다. 예약은 17일부터 23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에서 받는다. 발행량은 최대 5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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