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바우만군 누나 골수 유전자형 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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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콜로라도주) AP=연합]미 공군사관학교 생도 성덕 바우만(22)군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이복누나의 골수 유전자형이 바우만군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미 공군 의사들이 19일 밝혔다.< 본지 4월17일자 23면 보도> 빌 깁슨 군의관은 이날 유전자 감식결과 바우만군과 金은실씨의 유전자형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확인됐다고 말했다.
깁슨 군의관은 22일 두사람의 유전자형이 골수이식을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지 여부를 의사들간의 합의를 통해 결론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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