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발레 예술의 진수' 볼쇼이 만나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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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앙일보는 러시아 발레예술의 자존심인 볼쇼이발레단의 내한공연을 오는 21~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합니다.

10년 만에 성사된 이번 공연에는 130명의 발레단이 내한하여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를 통해 정통 발레예술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천재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독창적 안무로 유명한 이번 작품에서 발레리나의 알파와 오메가를 보여주는 오데트.오딜 역에는 러시아 인민배우 갈리나 스테파넨코가 열연하며, 유일한 외국인 단원인 한국 발레계의 샛별 배주윤이 나폴리 예비신부와 왕자의 친구 역으로 출연합니다. 화사한 봄날, 2004년 최고의 발레무대에 발레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일시:4월21일(수)~23일(금) 오후 7시30분, 24일(토) 오후 6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백조의 호수(2막 4장)

◇지휘:파벨 클리니체프(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티켓:R석 20만원, S석 16만원, A석 12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

◇예매:티켓링크(전화 1588-7890) (www.balletbols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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