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김행기자 광고모델료 유니세프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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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중앙일보의 金杏 조사전문기자가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고 모델료 3천5백만원 전액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증했다.
金기자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UNICEF의 세계 어린이 구호를 위한 모금을 돕기위해 광고에 출연했다.
서울우유의 앙팡제품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금강기획은 이 광고가 일반인들에게 신뢰성을 안겨주는 金기자의 이미지를 살린 것으로 25일부터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기자는 중앙일보에서 정치.경제.사회문제와 관련된 여론조사로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하이트맥주광고에 전문인시리즈로 발탁돼 일반인들에게 선보인후 최근에는 제약.화장품회사들도 관심을 보여 왔으나 언론인 신분 때문에 출연을 사양해왔다.
김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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