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독도 배우며 독도 사랑 키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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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를 계기로 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도 지키기’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는 모금 활동이 벌어지고,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연일 항의 집회가 이어진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올해 2학기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독도 계기수업을 할 예정이다. 계기수업은 교사가 사회 이슈나 주목되는 특정 사건을 가르치는 수업이다. 17일 서울 암사동 신암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들이 재량 활동 시간에 ‘독도 지키기’ 포스터를 그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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