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 Style] 수퍼모델 도널드슨의 포인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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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트렌드에만 집중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수많은 유행 아이템 속에 둘러싸여 사니까요. 스스로의 매력이 일반적인 유행에 묻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거든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여성스럽게 혹은 남성스럽게 연출을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요?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시도가 본인도 몰랐던 매력을 표현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어요.”

영국 출신의 수퍼모델 릴리 도널드슨(21). 패션잡지 보그의 영국판과 이탈리아판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그는 버버리, 샤넬, 질샌더, 로베르토 카발리 등의 패션쇼의 단골 모델이다. 유명 사진작가인 매튜 도널드슨의 딸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여성복 오즈세컨의 광고 모델로 기용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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