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홈팀 남아共 3대0으로 꺾어-올림픽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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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하키 예선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이 홈팀 남아공을 3-0으로 가볍게 일축,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개막된 8개국 풀리그 1차전에서 이은경(천안시청)이 2골 을 기록하는맹활약으로 주최국 남아공을 쉽게 이겼다.
한국은 17일 오전2시 아르헨티나와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5위까지는 92올림픽 우승국 스페인,94월드컵우승국 호주,올림픽 개최국 미국 등과 함께 내년 애틀랜타올림픽 본선에서 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첫날(16일.케이프타운) 한국 3 1-02-0 0 남아공 아르 헨티나 3 1-12-1 2 네덜 란드 독일 1 1-00-0 0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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