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철 단.복식 결승진출-한국테니스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신한철(상무)이 제50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다(13일.장충코트).
톱시드인 올 코리아서킷 종합우승자 신한철은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박창희(현대해상)를 3-0(7-6,6-2,6-3)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실업 초년생 이상훈(현대해상)도 팀 선배인 2번시드 지승호를3-0(6-3,6-2,6-4)으로 꺾고 난적 신한철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신한철은 팀동료 김남훈과 짝을 이룬 복식 준결승에서도 건국대의 윤종웅-조효인조를 3-0(7-5, 6-2,6-3)으로 제압,아주대 정희성-조돈인조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