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문선명목사 입국不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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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본 로이터=연합]통일교 교주 문선명(文鮮明)목사가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입국이 거절됐다.
만프레트 칸터 독일 내무장관은 文목사의 방문이 『공공안전과 질서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독일 내무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文목사는 이달중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대규모 종교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에 입국비자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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