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특수부 김정기(金正基)검사는 8일 돈을 받고 학교 신축공사 입찰예정가를 알려준 경기도교육청 관리국장 최상린(崔庠麟.57.수원시장안구화서동76의1)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崔국장은 지난 5월 D건설 사장 金모씨에게 교육청이 발주하는 S고교 신축공사 예정가격을 알려줘 D건설이 15억3,800여만원(예정가의 85%)에 낙찰받게 한뒤 사례비조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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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 김정기(金正基)검사는 8일 돈을 받고 학교 신축공사 입찰예정가를 알려준 경기도교육청 관리국장 최상린(崔庠麟.57.수원시장안구화서동76의1)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崔국장은 지난 5월 D건설 사장 金모씨에게 교육청이 발주하는 S고교 신축공사 예정가격을 알려줘 D건설이 15억3,800여만원(예정가의 85%)에 낙찰받게 한뒤 사례비조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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