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의회 부의장 오늘소환-서울교육위원 非理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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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 교육위원선출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張倫碩부장검사)는 5일 교육위원후보 10명을 추가 소환,조사함으로써 후보 50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6일 이들에게亞太재단 가입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영(金 箕英)시의회 부의장과 金모의원을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빠르면 6일중 이 사건관련자들의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일부 시의회및 구의회의원중 교육위원 선출및 추천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이들을 조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金鎭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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