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리는 CD롬 賣場-컴퓨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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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멀티미디어 전문회사 컴퓨나라(대표 金龍熙)는 소형 특장차에 멀티미디어 PC와 각종 CD롬 타이틀 3백여종을 진열,27일 학교 주변.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CD롬 판매에 나섰다.
주택가에는 CD롬 전문점이 드문데다 매장에서는 타이틀의 내용을 살펴보지 못하고 겉표지만 보고 제품을 사야한다는 점에 착안,제품을 현장에서 확인해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토록 한다는게 컴퓨나라의 아이디어다.
이 차에는 멀티미디어 PC 한 대와 교육용.게임.백과사전.유아용.성인용 CD롬 타이틀과 비디오 CD등 3백여종의 제품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제품은 시중 판매가보다 30~40% 싼 1만원대에 판매한다.
〈梁泳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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