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성당앞 300M구간 6차선으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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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11일 8억원의 예산을 투입,금천구의 중심도로인 시흥대로 구간 가운데 시흥성당앞 3백m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시흥네거리 주변 보도 1.2㎞구간을 시범보도 지역으로 지정,정비하기로 했다.
편도 5차선인 시흥대로는 수원.안양등 외곽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중심도로이나 시흥3동 시흥성당앞이 4차선으로 협소해 그동안접촉.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시는 기존 폭 38m의 도로를 50m로 확장,2개차선을 신설해 통행량을 늘릴 방침이다.
또 시흥네거리 주변도 1.2㎞구간의 보도에는 고압보도블록을 새로 까는등 올 7월말까지 단장을 마치기로 했다.
〈奉華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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