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간] 건방진 우리말 달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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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우리말 달인 (엄민용 지음·다산초당·298쪽·1만2000원)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부회장인 저자가 틀리기 쉬운 우리말 단어, 버려야 할 일본말 찌꺼기, 바른말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우리말 문법 등을 묶었다.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로그인 고전 (박혁문 지음·비즈북·183쪽·7500원)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청소년의 책 읽기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기획된 책. 신일고 교사인 저자는 동·서양 고전을 통해 꿈과 희망, 이상 성취를 위해 고난을 극복하려는 정신을 보여준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고사성어 시리즈 (문명식 지음·웅진주니어·8800원)

어렵고 딱딱한 고사성어를 만화로 구성했다. ‘역사 속 말의 쓰임을 찾아서’ 코너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고사성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소개한다.

◆아이 마음에 세계지도를 걸어라 (오경숙 지음·제이솔·232쪽·9800원)

유치원생들에게 11년 전부터 ‘세계 이해 교육’을 시켜온 저자가 어린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러기 아빠가 필요 없는 영어 교육법,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예능 교육법 등을 실었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지혜롭게 살았을까 (강난숙 지음·청년사·168쪽·1만2000원)

마을 숲과 초가집, 창호지, 가마솥 등 전통문화에 숨어 있는 조상의 지혜를 소개한다. 한옥집에 구들과 마루가 꼭 필요한 이유 등 전통문화에 관한 상식을 다양하게 담았다.

◆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 (최미화 지음·씽크하우스·135쪽·8000원)

고교 화학교사인 저자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에 숨어 있는 화학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온음료의 특성,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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