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KTX에 폭발물” 전화 소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폭발물을 언급한 장난 전화 때문에 20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발 부산행 KTX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한 남성이 대전 코레일 본사로 전화를 해 “오늘 저녁 8시48분에서 10시 사이 출발하는 KTX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으나 특별한 요구는 없었다. 경찰은 이 시간대의 열차 여섯 대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