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展 개막-호암갤러리서 내달 14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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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회화세계로 현대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故 장욱진(張旭鎭)화백의 5주기를 맞아 삼성미술문화재단 호암미술관과 中央日報가 공동 주최한 大회고전이 3일 오후4시 서울 호암(湖巖)갤러리에서 개막,4일부터 일반전시에 들어갔다.이 날 장욱진展개막행사에는 김도현(金道鉉)문체부차관.최영한(崔英漢)국회문공위원.이대원(李大源)예술원회장.이두식(李斗植)미술협회이사장.임영방(林英芳)국립현대미술관장.홍나희(洪羅喜)호암미술관장(左).홍석현(洪錫炫)中央日報사장등 각계인사 2백여 명이 참석,이 전시에 쏠리는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반영했다.張화백의 미공개유작등3백여점이 출품된 이 전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이어진다.
〈朱基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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