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 東京외환시장 환율공표방식 변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東京=郭在源특파원] 일본은행은 21일 도쿄외환시장의 환시세에 대한 공표형식을 현재의 「매매가 성립된 가격」에서 시장참가자가 제시한 「매입가격과 매도가격을 함께 넣은 시세폭」으로 오는 3월1일부터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예를들면 지금까지 「1백엔15전」만으로 표시했던 외환시세를 「1백엔10전(매입)-(1백엔)20전(매도)」라는 형식이 된다.
그러나 하루 최고치와 최저치를 표시하는 변동폭에 대해서는 종래대로 매매가 성립된 가격으로 공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