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政治헌금 再開”-철강.자동차업체들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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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吳榮煥특파원]지난해 9월 일본 경단련(經團連)의 정치헌금 알선폐지 이후 중단됐던 주요기업.업계단체의 정치권에 대한헌금이 재개될 전망이다.日 기업의 정치헌금 재개는 소선거구제의국회통과 이후 총선거를 염두에 둔 각 정당의 정 치헌금 요청에따른 것이며 정계에 대한 영향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철강업계의 경우 신일본제철.가와사키제철.고베제강소.스미토모금속공업등이 정치헌금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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