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간]『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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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전문의인 김진목씨가 대체의학을 다룬 『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를 내놨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게 된 과정과 자연의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사연을 담았다. 질병에 대항하는 환자의 현명한 대처법, 면역력을 높이는 14가지 생활 등도 소개했다. 저자는 현재 부산 효림병원 파라다이스 해독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나무숲, 269쪽, 1만2000원.

◆뇌의 메커니즘을 활용해 담배를 끊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출판됐다.『금연 멘토링』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습법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를 없애고, 인내를 키우는 법을 이야기한다. 또 금연에서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말하며, 담배의 성분과 해로움, 금연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정보도 수록했다. 일본의 대뇌생리학자 구보타 기소 지음. 황금부엉이, 214쪽, 9900원.

◆알레르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알레르기 프리리빙』이 출판됐다. 알레르기 종류와 증상, 원인을 설명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안 내부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또 이상적인 실내공간을 만들기 위한 실천 항목과 시간대별 청소 방법, 저알레르기 주택 건설사업과 함께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 피터 하워드는 세계보건기구의 비염관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돌, 144쪽,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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