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인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센터장 정상섭 교수)를 12월부터 개소하고, 대강당에서 ‘뇌신경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신경과·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당일 진료·검사·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최신 방사선 치료기인 ‘노발리스’를 도입, 뇌 및 척추 방사선수술을 시작한다. 031-780-5260.
 
 ◆가천의대 길병원은 이달 3∼8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대규모 의학행사를 인천시에서 연다. 박람회의 형태를 띤 ‘건강컨벤션 2007’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 제1강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오후 5시30분 등 하루 세 차례에 나눠 실시된다. 장소는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와 함께 혈당측정, 골다공증 검사, 자궁암 무료검진행사도 함께 제공된다. www.gilhospital.com, 1577-2299.
 
 ◆고대구로병원 통증클리닉은 4일 오후 2시 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만성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최상식 교수의 ‘난치성 만성통증’ 강의 상담, 의료전문변호사의 산재상담이 이루어진다. 02-2626-1870.
 
 ◆강북삼성병원은 11일 오후 1시30분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과 족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과 합병증’ ‘당뇨병성 족부병변’ 등이 강의될 예정. 참가자에겐 발마사지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02-2001-1547,278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