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기商 카쇼기 泰서 3社매입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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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콕=聯合]국제적인 무기 딜러商이며 말썽많은 이란-콘트라 무기스캔들의 중심 인물이었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아드난카쇼기가 태국에서 한 반도체회사를 포함,주식시장에 상장된 3개회사를 사들이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방콕의 주요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방콕 포스트등은 카쇼기가 반도체 전문생산업체인「세미콘덕터 벤처 인터내셔널(SVI)社」등 3개사를 32억바트(약 1억2천8백만달러)에 사들이기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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