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부부 "예쁜 공주님 낳았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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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임유진 부부가 최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은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임유진은 이달 초 첫 아이를 순산하고 현재 산후 조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 14일 결혼한 뒤 8개월 여 만에 예쁜 딸을 얻는 기쁨을 맞이했다.

윤태영·임유진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외아들로 현재 MBC 퓨전사극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라이벌이자 고구려 최고 귀족인 연호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해 현재 윤태영의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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