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年內에 子회사 합병키로-봉신중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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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奉信중기(대표 柳權浩)가 연내 자회사인 봉신산업을 흡수 합병한다. 봉신중기는 27일 두 회사의 산업기계 생산분야를 통합하는등 생산체제를 일원화하고 합병회사를 통해 자동차 단조부품및 공장자동화 설비사업에 신규진출하기 위해 증권감독원에 합병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신중기는 내년초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인천 남동공단에 5천평규모의 공장을 건설,이곳으로 봉신중기의 주물제품 생산라인을 이전하고 기존 봉신중기공장에는 산업기계를 비롯한 자동차 단조부품및 공장자동화설비 생산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인천소재 봉신산업 공장부지 3천6백평은 매각 처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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