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동양종합금융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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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외환은행과 투자은행(IB) 업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를 통해 외환은행으로부터 기업고객의 정보를 제공받아 IPO 및 각종 채권 등 국내외 유가증권의 발행 등에 적극 활용하고, 외환은행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직접투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투신운용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범중화권 국가에 투자하는 ‘한국월드와이드그레이터차이나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 일반적 홍콩 H주 펀드들에 비해 투자 영역이 넓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온라인 펀드백화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최다 온라인 전용펀드를 구비한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을 오픈한다. ‘미래에셋맵스e오션 브릭스 인덱스재간접주식형’과 ‘미래에셋맵스e오션 아시아인덱스 주식형’ 등 51개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세이키워드림적립주식형’은 일반 펀드에 비해 78%까지 수수료가 저렴하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와 현대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2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년), 80%(18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19.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한다.

◆NH-CA자산운용은 ‘라틴아메리카포르테펀드’를 출시했다. 프랑스 관계사인 CAMM이 1994년부터 운용 중인 펀드를 복제한 상품이다.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칠레·콜롬비아·페루 등 중남미 6개국의 석유·천연자원·금속·광물·농업·금융 등의 업종에 분산 투자한다. 5년간 수익률이 582%에 달했다. 농협중앙회와 NH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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