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염광 우승 종별농구 남.여고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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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명지고와 염광정공이 제49회 전국남녀종별농구대회 남녀 고등부정상에 올랐다.
명지고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날 남고부 결승전에서 장신센터 鄭勳琮(2m5㎝)과 宋永鎭(1m96㎝)이 버틴 마산고와 연장전 끝에 2년생 골게터 李貞來(46득점.3점슛 7개)의 폭발적인 슛에 힘입어 91-88로 승리했다.
이로써 명지고는 올시즌 첫 전국대회 패권을 안으며 85년 제40회대회 우승 이후 9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최종일결승(26일.장충체) ▲남고부 명지고 91 45-3936-4210연7 88 마산고 ▲여고부 염광 정공 60 38-3022-22 52 은광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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